지난 2023년 뉴스토마토와 (재)우리아이재단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한 '
남과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DMZ 평화마라톤’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분단과 평화의 상징 도시 파주시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남과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DMZ 평화마라톤’은 민간인이 평상시에 출입할 수 없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민통선 이북 지역)'이 포함된 마라톤코스를 달리며,
평화 염원을 널리 확산하는 스포츠 행사이자 평화 행사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지 3년이 되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서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도 2년째 진행중입니다.
한반도의 상황도 불안감이 여전히 상존합니다.
한반도를 포함해 전 세계에 평화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도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평화 염원을 더욱 확산하고, 남과 북, 한반도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평화로운 통일 조국의 든든한 주인으로 커 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