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재단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조선족학교에 현대식 도서관 건립사업을 돕고,
북한 접경지역 탁아소, 고아원 어린이에 대한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2년에는 중국 용정에 국수공장 ‘이홍식품’을 세워 밀국수, 옥수수 국수, 냉면 등을 생산하여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원해왔습니다.
2019년 7월, 북한을 비롯한 우리 민족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우리아이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는 더욱 경색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북한은 방역을 이유로 빗장을 걸고 모든 교역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우리아이재단은 2023년 2월부터 우리민족 어린이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으로
위기영유아지원을 위한 베이비박스에 매월 이유식을 지원하고,
2024년 7월부터 저소득층중 증장애아 가정에 매월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남북교류를 기대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한반도 공통체,
함께 우리민족 아이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